정찬우, SNS 논란 사과 “내 잘못 인정…故김주혁에 애도”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10-31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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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SNS 논란 사과 “내 잘못 인정…故김주혁에 애도”

컬투 정찬우가 SNS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정찬우는 3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진심으로 사과한다. 아무 생각없이 댓글을 남겨 많은 분에게 상심을 드렸다. 뭐라 할 말 없이 내 부주의로 인해 많은 분에게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내 잘못을 인정한다. 죄송하다. 죄송하단 말밖에 할말이 없다.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다.


앞서 30일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비보가 전해져 연예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가수 선미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하얀 국화 그림을 게재,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정찬우가 해당 게시물에 “꽃 예쁘네”라고 댓글을 달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정찬우는 다음날 오전 SNS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다음은 정찬우의 사과 전문>

진심으로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아무 생각없이 댓글을 남겨 많은 분들에게 상심을 드렸네요. 뭐라 할 말 없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하단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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