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어서와 한국’ 인도 3인방 韓기계 세차 체험

입력 2017-10-31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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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어서와 한국’ 인도 3인방 韓기계 세차 체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친구들과 럭키가 함께 양평으로 향했다.

2일 방송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럭키데이를 맞이해 인도 친구들과 럭키가 양평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영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럭키는 “한국은 도시의 모습도 있지만 자연에 대해 보여 주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인도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연 속에서의 여행 계획을 밝혔다. 특히 럭키는 자신이 좋아하는 서울 근교 여행지로 ‘양평’을 꼽았고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도 친구들과 럭키는 양평으로 향하는 도중 차 밖의 광경을 보며 “너무 좋다”, “여기 정말 아름다워”라고 말했고 도심을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힐링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평에 도착한 럭키는 친구들에게 생소한 음식인 ‘장어’를 추천했다. 장어를 본 친구들은 “난 미끄러운 게 싫어”, “뱀 같아”라며 두려움을 느끼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럭키는 장어를 한국의 보양식이라 설명하며 한마디를 덧붙였고 이를 들은 친구들은 장어에 대한 눈빛이 달라지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럭키와 친구들은 이동 중 주유소에 들렀다. 럭키는 “여기서 세차를 어떻게 하는 지 보여줄게”라고 말하며 한국 주유소의 기계세차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친구들은 “지금 세차를 한다고?”, “판타스틱 해”라며 인도에 없는 기계세차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1월 2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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