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돌아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메인 포스터 공개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로맨틱 바이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 오는 11월 16일 극장가를 설렘으로 채울 예정인 가운데, 사랑스러운 커플의 비주얼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세상에 단 둘이 있는 것처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다가오는 겨울, 특별한 로맨스를 꿈꾸게 만든다. 한때 잘 나가던 팝스타였던 ‘알렉스’(휴 그랜트)가 어느날 재기를 꿈꿀 수 있는 인생 기회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을 때 등장한 ‘소피’(드류 베리모어).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그녀와 함께 하고 있는 ‘알렉스’는 미소를 잃고 있지 않아 영화 속에서 보여줄 그들의 케미를 스크린으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객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히 “당신 곁에 놓치고 싶지 않은 누군가가 있나요?”라는 카피는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있는 누군가에게는 용기를, 사랑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안겨주며, 더욱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처럼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스러움과 설렘을 선사하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OST와 함께 더욱 깊어가는 가을, 특별한 감성을 안겨줄 예정이다.

연결고리가 전혀 없던 두 남녀가 만들어가는 로맨스 바이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오는 11월 16일, CGV 단독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