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킹스맨’ 마크 스트롱, DC ‘샤잠!’서 빌런 변신

입력 2017-11-03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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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할리우드] ‘킹스맨’ 마크 스트롱, DC ‘샤잠!’서 빌런 변신

영화 ‘킹스맨’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마크 스트롱(Mark Strong)이 DC의 새로운 영화의 빌런 역할로 변신을 꾀한다.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마크 스트롱은 DC 유니버스 영화 샤잠!(Shazam!)의 빌런(악당) 역할에 캐스팅됐다. 그는 ‘샤잠!’에서 닥터 사바나(Doctor Sivana) 역할로 출연할 예정.

이번 영화는 다비드 F.산드베리(David F. Sandberg)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해진 바 있다. 앞서 영화 ‘라이트 아웃’과 ‘애나벨: 인형의 주인’으로 공포 영화계의 신성 감독으로 떠오른 그가 ‘샤잠!’을 어떻게 그려낼지도 관심을 모으는 부분이다.

‘샤잠!’은 현재 오는 2018년 2월 토론토에서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개봉은 2019년 초로 예상돼 있다.

한편 앞서 ‘샤잠!’의 주인공은 ‘토르: 다크 월드’에서 팬더럴 역으로 출연했던 제커리 레비가 캐스팅 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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