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 캡처
2일 방송된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이요원(김정혜 역), 명세빈(이미숙 역), 라미란(홍도희 역)이 함께 포장마차를 찾았다.
이요원은 생애 첫 닭발 시식을 앞두고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라미란이 먹음직스럽게 먹는 방법을 가르쳐주자 두 눈을 질끈 감고 먹방을 조심스레 시도했다.
이후 이요원은 닭발을 입에 넣고는 연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처음 맛보는 자극적인 맛에 감탄사를 멈추지 않으며 흡입하기 시작했다.
매워서 괴로워하면서도 끝까지 마지막 남은 닭발을 포기 못하는 등 화끈한 먹방을 선보여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요원 인생 캐릭터다 진짜”, “다음 주엔 또 어떤 먹방이 등장할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 tvN ‘부암동 복수자들’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