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발표된 ‘아이 갓 어 보이’는 유영진이 작사, 작곡한 참여한 곡으로 다양한 음악 요소가 섞인 것은 물론, 걸스 힙합 안무까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당시 글로벌 음악채널 MTV는 4일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 속 소녀시대의 패션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뮤직비디오 전체가 멋진 스타일로 가득해 한 번 보고 마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유명 음악웹진 팝더스트도 4일 “소녀시대는 ‘가장 혁신적인 그룹’(most innovative)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가 2억뷰를 넘겼다. 뮤직비디오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 소녀시대 그리고 ‘소원’ 고맙고 축하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