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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오픈트레이닝데이’가 1년 2개월 만에 재개된다.
오픈트레이닝데이는 7일 오후 4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입장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신태용 감독과 기성용(스완지시티),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이근호(강원FC), 김진수(전북 현대) 등 대표팀 선수들이 참석한다.
이번 오픈트레이닝데이는 지난해 8월 중국과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실시한 오픈트레이닝데이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가장 최근에는 2017년 5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U-20 대표팀(당시 신태용 감독)의 오픈트레이닝데이가 열렸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14일에는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친선전을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