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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이 드라마 ‘러브게임-위대한 유혹’(가제, 이하 ‘러브게임’) 편성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6일 오후 동아닷컴에 “‘러브게임’ 편성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 논의 중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는 ‘러브게임’이 MBC 수목드라마로 편성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08년 개봉한 배용준, 전도연, 이미숙 주연의 영화 ‘스캔들-조선 남녀상열지사’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 한 작품인 ‘러브게임’이 내년 1월 MBC 수목극으로 편성된다.
‘러브게임’은 상위 1% 청춘남녀가 인생을 모르고 위험한 사랑 게임에 뛰어들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