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음악의 신’ 이상민, 드디어 데뷔하느냐고 응원”

입력 2017-11-08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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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음악의 신’ 이상민, 드디어 데뷔하느냐고 응원”

가수 김소희가 이상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8일 김소희의 데뷔 앨범 ‘the Fillette(더 피예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소희는 이날 “‘음악의 신’ 탁재훈 이상민이 응원 영상을 찍어주셨다. 이상민 선배님이 마주칠 때마다 언제 데뷔하시키느냐면서 음색을 칭찬해주셨다”고 선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데뷔 앨범명 ‘the Fillette(더 피예트)’는 소녀를 뜻하는 프랑스어 Fillette(피예트)를 사용하여 그 소녀(김소희)의 이야기, 소녀가 하고 싶은 이야기, 소녀의 감성을 담았다. 타이틀 곡 ‘소복소복’은 보사노바 풍의 리듬과 애절하고 애틋한 김소희의 보컬, 몽환적이고 따뜻한 사운드 편곡이 더해져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피에스타 예지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김소희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한 후 프로젝트 그룹 C.I.V.A(씨아이브이에이), 아이비아이(I.B.I), 옆소와 드라마 OST 등으로 앨범 활동을 이어왔고 8일 정오 자신의 이름을 건 미니앨범으로 정식 데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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