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지역 군 부대에 9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입력 2017-11-12 16: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역 군부대에 방문해 과자 등을 선물했다.

롯데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부산 지역 군부대 육군53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롯데는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부산지역 군부대 장병들의 야구장 초청 행사 및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물품 지원을 위해 롯데자이언츠는 롯데제과와 공동으로 2017시즌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하고 홈런존을 통과하는 홈런1개당 50만원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이번 시즌에는 총18개의 해당 홈런을 기록하여 빼빼로 등 900만원 상당의 롯데제과 제품을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 자이언츠 이윤원 단장과 53사단 7508부대장 안준식 대령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