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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에서는 유영미(이미숙 분)와 박미나(정애리 분)이 온정선(양세종 분)의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미나는 아팠을 적 도움을 받았던 온정선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았다. 그런데 유영미 역시 레스토랑에 왔다.
이현수(서현진 분)와 온정선이 차와 과일을 준비하는 동안 박미나와 유영미가 이야기를 나눴다. 박미나는 “온 셰프가 성격이 참 다정다감하다”라고 하자 유영미는 “당연히 나를 닮은 것”이라 자랑했다.
이어 유영미는 “현수도 참 착하더라. 누굴 닮은 거냐”라고 하자 박미나는 “당연히 나를 닮은 거다”라고 견제했다.
온정선과 이현수가 차와 과일을 들고 오자 유영미는 “내 아들은 1등 신랑감이다. 우리 애 아빠는 치과의사다”라고 자랑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