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예담, YG 차세대 탑클래스 기대주…#보컬 천재#전교 1등

방예담, YG 차세대 탑클래스 기대주…#보컬 천재#전교 1등

‘스트레이 키즈’에 출연한 방예담이 YG 차세대 기대주로 등극했다.

21일 밤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YG와 JYP의 배틀 미션이 펼쳐졌다. 그 가운데 YG 연습생으로 모습을 드러낸 방예담은 등장하자마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했다.

YG와 JYP 양사 간의 배틀은 오래전부터 이어온 전통. 세븐, 비, 빅뱅, 2PM, 위너, 아이콘, 갓세븐 등이 이를 거쳐 최정상 스타로 등극한 바 있다.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 이후 4년 만에 등장한 방예담은 션 멘데스의 노래를 선곡, 솔로 보컬 무대를 꾸몄다.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놀라운 음색과 폭풍 성장한 노래 실력으로 현장에 있는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박진영은 처음에는 그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역시 방예담은 방예담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예담은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했을 당시 12살의 어린 나이에도 준우승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그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을 시작해 가수로서의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학업 역시 전교 1등을 유지하면서 탑클래스 ‘우등생’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진｜Mnet ‘스트레이 키즈’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