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JTBC ‘미스티’ 촬영 중, 전개 예상할 수 없을 것” [화보]

입력 2017-11-23 09: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지진희 “JTBC ‘미스티’ 촬영 중, 전개 예상할 수 없을 것” [화보]

배우 지진희가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23일 지진희와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쿨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그간 지진희가 보여준 젠틀함과는 다소 색다른 모습이 담겨 더욱 화제다. 작품 속보여준 딱 떨어지는 슈트핏 대신 코트와 터틀넥으로 네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끌어 당기는듯한 눈빛과 순간에 포착된 섬세한 표정 연기는 화보의 또 다른 분위기를 더해 보는 이를 집중시킨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진희는 촬영을 진행 중인 드라마 '미스티'에 대해 “대본을 읽는 게 너무 재미있다. 매 회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간다. 어떤 사건이 벌어진 뒤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캐릭터 간의 관계가 사건의 어느 부분과 연결된다. 모든 캐릭터가 전부. ‘그래서 어떻게 되는 거지?’ ‘그게 이거였던 거야?’라고 자문자답하며 몰입하게 된다”고 전했다.

지진희는 내년 상반기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진희가 맡은 강태욱은 ‘미스티’의 타이틀 롤으로 소신있고 올 곧은 검사 출신 국선 변호사다. 그는 진심으로 사랑하던 자신과 달리 야망 있는 혜란과의 갈등으로 명분뿐인 결혼생활을 유지하던 중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아내 혜란의 변호를 맡으며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