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프로듀싱’ 나무, 오늘(24일) 오후 6시 신곡 ‘사랑꾼’ 발매

입력 2017-11-24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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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프로듀싱’ 나무, 오늘(24일) 오후 6시 신곡 ‘사랑꾼’ 발매

3년 동안 장윤정의 전국투어 콘서트의 게스트로 참여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트로트 듀오 나무(정민, 재풍)가 신곡으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나무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사랑꾼’을 발매한다.

‘사랑꾼’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박현빈의 히트곡 ‘곤드레 만드레’를 만든 이승한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신곡이다. 한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부를 수밖에 없는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사랑꾼’은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특급 후배사랑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됐다. 장윤정은 녹음 현장에 참석, 직접 노래 지도에 참여해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특별한 노래로 완성시켰다.

나무는 트로트 퀸 장윤정이 직접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은 신예 트로트 듀오로 2015년 10월 2AM 창민이 작사한 데뷔곡 ‘CEO’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장윤정이 지은 팀 명 ‘나무’는 ‘트로트 계의 뿌리깊은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나무는 3년동안 장윤정의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서 게스트로 활약하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왔다. 조항조, 박현빈, 박구윤 등 선배 트로트 가수들로부터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팬클럽 ‘레몬트리’까지 창단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나무의 새 싱글 ‘사랑꾼’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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