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박나래 “충재 씨는 내치지 않아…기안84 애매”

입력 2017-11-24 2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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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박나래 “충재 씨는 내치지 않아…기안84 애매”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김충재, 기안84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김충재, 박나래, 기안84의 삼각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전현무는 “지난 주 댓글이 엄청나더라”라고 방송 재개 후 반응을 전했다. 이후 박나래는 “근데 전 회장의 패션은 아직 파업중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김충재, 박나래, 기안84의 삼각관계에 대해 “(박나래는) 우리 옆집 사는 언니 같다. 웬만한 로맨스 드라마 보다 재밌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충재 씨야, 호감적으로 나를 내치지는 않았다. 근데 나는 기안84가 애매하다”고 말했고, 기안84는 “나는 한 번 간 여자는 잡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나래는 “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썸녀가 됐다.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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