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1사단 수색대 자대배치, 우수상 포상받아” [공식입장]

입력 2017-11-29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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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1사단 수색대 자대배치, 우수상 포상받아”

배우 김수현이 제1사단 수색대대에서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9일 동아닷컴에 “확인 결과, 김수현이 제1사단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며 “신병교육대대에서 우수 훈련병(4등)으로 뽑혀 포상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달 23일 현역으로 입소했다. 입소 전 당시 소속사는 “김수현이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신병교육대대 입소 당일에는 “금일 입소한 김수현이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21개월의 군 복무를 이어가게 된다”며 “몸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수현 역시 “입대 전 짧게 나마 인사드리고 간다. 늘 나를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 1사단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은 김수현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7월 22일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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