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절친’ 김성은도 산후조리원 면회 특혜…누리꾼 “해명하라”

입력 2017-12-0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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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진이 삼성서울병원 신생아 중환자실(NICU) 특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절친 김성은 역시 산후조리원 면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28일 한 누리꾼은 박수진 기사에 댓글로 “출산하고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박수진 절친(운동선수 부인)도 같은 시기에 있었는데 박수진이 조리원 안으로 면회 옴. 이 조리원은 남편 말고 가족 누구도 못 들어가는 곳이다. 친정, 시댁 어른들은 물론이고 1층 카페에서 산모 얼굴만 보고 가는데 박수진은 당당히 엘레베이터 탐. 뭐 당당하던데”라는 글을 남렸다.


이 박수진 절친은 배우 김성은으로 추측되고 있다. 박수진은 김성은의 출산 후 산후조리원을 방문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첫째 아이가 사용할 수 없는 기저귀를 선물한다고 글을 남겼고 이 게시물에 김성은은 “고마워요, 수진이모. 잘 쓸게요”라는 댓글을 남겨 산후조리원 면회 특혜를 받은 사람이 김성은이라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김성은의 인스타그램에는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하더니 진짜네요”, “연예인이면 다인가요. 해명하세요”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성은의 소속사에 연락을 취했으나 현재 묵묵부답인 상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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