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서민정, 뉴욕판 대장금…12첩 저녁 밥상 인증

입력 2017-12-01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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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서민정, 뉴욕판 대장금…12첩 저녁 밥상 인증

방송인 서민정이 뉴욕 장금이로 변신했다.

오는 2일(토) 저녁 6시 첫 방송되는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은 자신의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낯선 곳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고민, 갈등 그리고 힘든 시간을 이겨낸 스토리를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민정과 야구선수 추신수,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출연한다.

그 중 서민정은 시트콤의 여왕에서 10년 차 뉴욕댁이 돼 ‘이방인’에서 리얼한 미국 정착기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뉴욕의 중심부, 맨해튼에 살고 있는 서민정의 뉴욕 하우스와 훈남 치과의사 남편, 친구 같은 딸이 모두 공개됐다. 17년 만에 처음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서민정은 냉장고 속 카메라를 발견하고 놀라 도망치는 등 허당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민정은 뉴욕에서도 12첩 반상 한식을 차리는 등 ‘서장금’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손수 음식 재료를 손질하고 하루를 보내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감탄했다.

사랑을 선택해 낯선 땅으로 떠난 용기 있는 이방인, 서민정의 뉴욕 정착기가 최초로 공개되는 JTBC ‘이방인’은 12월 2일(토) 저녁 6시 방송된다.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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