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과 선미가 한 무대에서 만났다.
1일 밤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2017 MAMA in Hong Kong’가 열렸다.
이날 태민의 섹시하고 몽환적인 무대에 이어 선미의 ‘가시나’ 무대가 펼쳐졌다. ‘가시나’ 후반부 무대에 오른 태민. 두 사람은 거울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선미 또한 태민의 ‘무브’에 함께했다. 두 사람은 도도한 표정 연기를 더한 시크한 퍼포먼스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