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AMA] 헤이즈X볼빨간 사춘기, 감성 폭발했지만 ‘아쉬움’

입력 2017-12-01 2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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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AMA] 헤이즈X볼빨간 사춘기, 감성 폭발했지만 ‘아쉬움’

감성 래퍼 헤이즈와 감성 보컬 볼빨간 사춘기가 한 무대에서 만났다.

1일 밤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2017 MAMA in Hong Kong’가 열렸다. 이날 MAMA에서는 헤이즈와 볼빨간 사춘기의 콜라보 무대가 공개됐다.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에 이어 볼빨간 사춘기의 ‘좋다고 말해’가 펼쳐졌다. 이어 헤이즈는 ‘널 너무 모르고’를, 볼빨간 사춘기는 ‘썸 탈거야’를 열창했다. 특히 볼빨간 사춘기는 립싱크를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완벽한 가창력으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가 끝난 후 이들의 무대에 등장한 헤이즈는 포옹과 뽀뽀로 엔딩을 장식했다. 한 무대에 올랐지만 함께하는 퍼포먼스는 없었다. 서로의 노래를 교차하며 선보이기만 해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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