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과 멤버들, 아티우 섬 도착 “정말 오고 싶었다”

입력 2017-12-01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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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김병만과 멤버들, 아티우 섬 도착 “정말 오고 싶었다”

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293회는 김병만 족장이 복귀한 ‘쿡 아일랜드’ 편이 그려졌다.

‘정글’ 멤버들이 도착한 아티우 섬의 해변가는 제임스 쿡 선장이 쿡 아일랜드를 발견하고 정박한 ‘쿡스 랜드’. 김병만은 멤버들과 함께 절경을 바라보면서 “진짜 설렜다. 석달만에 돌아왔는데 출발 전날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정말 오고 싶었다”면서 “그동안 ‘정글’이 많이 생각났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던진 미션은 아티우 섬 탐험 생존. 김병만은 “좋게 말하면 탐험이고 안 좋게 말하면 개고생”이라고 재정의했다. 이에 박세리는 “올 때와 말이 다르지 않느냐”고 발끈했다. ‘정글’ 멤버들은 첫 번째로 30분 안에 완전한 북쪽 방향을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베테랑 김병만은 그림자로 방향을 찾자고 제안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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