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유지태 주연 영화 ‘꾼’이 승승장구 중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박스오피스 1위는 ‘꾼’이었다. 1일 14만명을 동원한 ‘꾼’은 누적관객수 246만명을 쌓아올렸다. 열흘 연속 개봉 1위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결과다.
2위부터 4위까지도 전날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2위 ‘기억의 밤’은 약 9만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26만명이다. 3위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7만명이 4위 ‘반드시 잡는다’는 3만8천여명이 선택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누적관객수는 22만명이며 ‘반드시 잡는다’의 누적관객수는 14만명이다.
재개봉한 ‘이프온리’는 한 계단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1만2천 관객을 누적관객수 약 90만명에 추가했다. 6위로 하락한 ‘저스티스 리그’는 1만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71만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