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혜진 “청와대 만찬 초청? 美 영부인 모델 출신이라서”

입력 2017-12-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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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모델 한혜진이 최근 방한한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내외의 국빈 만찬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혜진은 1일 밤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전현무로부터 “청와대를 다녀오지 않았냐. 어떻게 된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혜진은 “나랏일이라 SNS에 올리기가 좀 그랬다”면서 “집에 초청장이 와 있더라. 대통령 이름이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왜 나를 초대하신 거냐’고 물었다. 멜라니아 여사의 직업이 모델이어서 예우 차원에서 나를 부른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이시언은 “장윤주 씨도 있지 않느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뉴욕 패션 위크를 방문한 것은 물론, 과거 그의 뉴욕 생활기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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