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3년 만의 멜론뮤직어워드 참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는 올 한해 K-POP을 이끈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17 멜론뮤직어워드가 진행됐다.
이날 아이유는 본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3년 만의 멜론뮤직어워드 참석에 대해 “오랜만에 나오게 돼 준비를 하면서도 굉장히 들떴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올해 인기를 구가한 것에 대해 “‘효리네 민박’에서 본명으로 나온 이후 전보다 나를 친근하게 대해주시는 것 같다. 본명도 친근하게 불러주셔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2017 멜론뮤직어워드 생중계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