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엄태웅 1년 만에 공식석상…해외영화제 참석

입력 2017-12-04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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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 동아닷컴DB

배우 엄태웅이 해외영화제를 통해 약 1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엄태웅은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열린 제21회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이하 탈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된 영화 ‘포크레인’의 주연배우 자격으로 현지를 방문, 11월30일과 1일(현지시간) 시사회 및 기자회견 등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3일 폐막한 탈린영화제는 북유럽과 발트해 연안 지역의 영화제 중 가장 규모가 큰 영화제다. 지난해 성 스캔들에 휘말렸던 엄태웅은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자숙해왔다.

영화 ‘포크레인’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위 진압에 동원됐던 공수부대원 김강일(엄태웅)이 퇴역 후 포크레인 운전사로 살아가던 중, 오랫동안 묻어뒀던 불편한 진실을 좇아가는 이야기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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