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FA 최준석-이우민 보상선수 받지 않는다” 공식 발표

입력 2017-12-04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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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4일 “FA 최준석, 이우민의 타 구단 계약 시 보상선수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FA 보상선수 규약에 따라 타 구단 이적이 자유롭지 않은 선수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다.

롯데 측은 “최준석과 이우민 모두 팀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줬다. 선수의 요청에 고민했지만 두 선수를 위해서 FA 이적 시 보상선수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두 선수의 부재가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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