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태연 교통사고 피해자에 사과…악플러 법적대응”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12-04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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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태연 교통사고 피해자에 사과…악플러 법적대응” [공식입장 전문]

태연 측이 교통사고 조사 등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일 태연은 지난달 28일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피해자들에게 연락을 취해 사과했고,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부분도 보험사를 통해 정확하게 보상할 예정이다. 다시 한번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사과한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이번 교통사고 이후, 현재 인터넷 상에 유포되고 있는 태연과 관련된 근거 없는 루머, 인신공격적인 악성 댓글 등에 대해 자료를 취합 중이며, 고소 진행할 것”이라며 “2014년 악플 및 루머 유포자에 대해 형사 고소 및 법적 처벌을 받게 했다. 이번 건을 비롯해 향후에도 루머, 악성 댓글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태연은 2일, 지난달 28일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해자분들께도 연락을 취해 사과 드렸고,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부분도 보험사를 통해 정확하게 보상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번 교통사고 이후, 현재 인터넷 상에 유포되고 있는 태연과 관련된 근거 없는 루머, 인신공격적인 악성 댓글 등에 대해 자료를 취합 중이며, 고소 진행할 것입니다.

지난 2014년 악플 및 루머 유포자에 대해 형사 고소 및 법적 처벌을 받게 하였고, 이번 건을 비롯해 향후에도 루머, 악성 댓글 등에 대해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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