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방송인 윤태진, 스토킹 피해 호소

입력 2017-12-05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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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태진. 사진제공|코엔스타즈

스포츠전문채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태진(30)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윤태진은 4일 새벽 SNS에 한 남성이 보내온 협박성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어 무대응이 답이라고 생각했다. 이건 정말 공포다. 제발 그만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후 그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윤태진 집 주변을 배회하며 지속적으로 문제적 언행을 이어온 누리꾼의 행동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면서 “소속사 확인 결과, 해당 누리꾼의 행동은 단발성이 아닌 오랜 기간 동안 이어져 왔으며 단순히 팬으로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관심이 아닌 당사자로 하여금 신변의 위협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한 언행으로 법적 처벌의 근거가 명백하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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