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에피소드 26화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오후 세븐틴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엠넷 프레젠트 스페셜(Mnet Present Special)’ 촬영 현장 비하인드와 두 번째 정규 앨범 ‘틴, 에이지(TEEN, AGE)’의 발매 당일 미디어 쇼케이스 준비과정을 담아내며 세븐틴만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호시와 도겸은 ‘엠넷 프레젠트 스페셜’에서 공개될 패러디 VCR 영상 속 안무를 연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퍼포먼스 유닛의 리더인 호시가 다양한 안무를 위해 진지하게 고민했으며 디노의 도움을 받아 세븐틴에게 의미있는 ‘17’ 손동작을 만들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박수’의 페어송인 ‘모자를 눌러쓰고’ 안무 촬영 현장도 엿볼 수 있었다. 세븐틴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모니터를 하며 꼼꼼히 동선을 체크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더불어 멤버 정한과 승관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두 번째 정규 앨범 ‘틴, 에이지’의 미디어 쇼케이스 대기실에서 새 앨범 발매에 대해 “굉장히 기대된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설렌다”라며 떨리고 긴장된 마음을 내비쳤다. 뒤이어 설레는 마음을 안은 세븐틴 멤버들은 미리 준비한 응원구호로 마음가짐을 다졌고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두 번째 정규 앨범 ‘틴, 에이지’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세븐틴은 ‘2017 MAMA’에서 ‘Worldwide Favorite Artist(월드와이드 페이보릿 아티스트)’,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상(Best Dance Performance Male Group)’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두 번째 정규 앨범 ‘틴, 에이지’의 타이틀곡 ‘박수’로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 중에 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