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블랙-드웨인 존슨 ‘쥬만지: 새로운 세계’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입력 2017-12-05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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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블랙-드웨인 존슨 ‘쥬만지: 새로운 세계’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올 겨울을 책임질 액션 어드벤처의 끝판왕 ‘쥬만지: 새로운 세계’(원제: 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감독: 제이크 캐스단, 주연: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매력이 터져 나오는 4종 캐릭터 포스터와 화려한 액션의 1분 예고편을 공개한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전설적인 ‘쥬만지’의 속편을 위해 할리우드 최강의 배우들이 총집합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킨 가운데, 게임 속 아바타로 완벽하게 변신한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먼저 ‘더 락’ 드웨인 존슨은 게임 속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으로 완벽 변신했다. 특유의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무장하고 오토바이를 탄 드웨인 존슨은 당장이라도 화면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꽉 찬 비주얼로 모두를 압도한다. 잭 블랙은 현실에선 SNS 중독 퀸카지만 게임 속에선 중년의 지도 연구학 교수로 열연했다. 미지의 동굴 속으로 조심스럽게 들어서는 잭 블랙의 모습에선 10대 소녀에 완벽 빙의한 그의 연기와 게임 속 세계에서 벌어질 위험천만한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거대한 코뿔소에게 쫓기는 코믹한 모습이 인상적인 케빈 하트는 동물에는 빠삭하지만 저질체력 때문에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시리즈로 친숙한 카렌 길런은 슈퍼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로 변신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2월 1일 전세계 최초 공개된 1분 예고편은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는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 전혀 다른 모습의 아바타가 된 캐릭터들이 게임 속 위험천만한 사건들과 마주치며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오토바이를 타고 불을 뿜으며 질주하는 드웨인 존슨의 액션과 고공에서 펼쳐지는 헬기 액션까지 전편에선 보지 못한 화끈한 액션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1996년 개봉해 전 세계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추억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전편의 아날로그 감성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특수효과와 상상력을 더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미지의 세계를 스크린 위에 펼쳐 보인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지.아이.조2’의 ‘더 락’ 드웨인 존슨, ‘쿵푸팬더’ 시리즈와 MBC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국내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잭 블랙, ‘마이펫의 이중생활’, ‘미트 페어런츠 3’의 케빈 하트 그리고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카렌 길런 등 할리우드 막강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2018년 1월 3일 국내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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