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이 한국의 궁궐 창덕궁을 방문했다.
12월 7일(목)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3인방이 창덕궁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를 알아가는 모습이 방영된다.
이날 핀란드 친구들은 “여기를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라며 아름다운 조선의 궁궐 창덕궁을 방문하기로 했다. 창덕궁까지 걸어서 이동하기로 한 친구들은 도로에서 갈색 표지판을 발견하고 “저기 갈색 간판이 보이네, 저게 우릴 안내해주네”라며 문화재 간판을 의미하는 갈색 표지판을 따라 길을 찾아갔다.
창덕궁에 도착한 핀란드 3인방은 다른 나라 친구들과 달리 가이드 투어를 선택해 가이드의 해설을 들으며 창덕궁의 웅장한 인정전과 시크릿 가든 후원까지 꼼꼼하게 관람했다. 이어 한국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 ‘정조’에 대해 해설을 듣던 빌레는 “킹 제이제이(정조)가 좋은 사람이었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친구들 또한 킹 제이제이(정조)의 매력에 빠졌다는 후문.
친구들이 반한 창덕궁의 아름다움은 오는 12월 7일 (목)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