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사직구장서 '1만포기 김장담그기' 행사 참여

입력 2017-12-05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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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6일 오전 9시30분 사직야구장 광장에서 열리는 ‘2017 롯데 사랑 나눔 프로젝트 1만 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다.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98억원에 FA 계약한 손아섭을 비롯해 문규현, 나경민, 김원중, 박진형이 참가한다.

또한, 부산 지역에 기반을 둔 롯데 계열사의 봉사단과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여성소비자연합,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 등 500여명이 함께 한다. 손아섭은 FA 잔류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만 포기는 부산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지역 롯데그룹은 이날 부산시 소방안전 기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갖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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