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구호’, 함도하 디자이너와 협업

입력 2017-12-0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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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조명·그림 의인화된 작품 전시
스상셔츠 등 ‘아티산’ 라인도 공개


삼성물산 패션부분 구호가 31일까지 서울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2층 쇼룸에서 함도하 가구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센티멘트’ 전시를 연다.

인간이 느끼고 공감하는 모든 행위에 동반된 감정이라는 개념을 가구, 조명, 그림에 투영시켜 의인화된 작품을 창조했다. 더불어 함 디자이너와 협업한 ‘아티산’ 라인도 선보인다. 특유의 화려한 색상과 유기적인 곡선이 특징으로 스상셔츠, 에코백, 파우치, 브로치 등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구성했다.

박지나 구호 팀장은 “의류를 넘어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공유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시를 마련했다”며, “함 디자이너의 작품과 ‘아티산’ 라인을 통해 구호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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