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강화

입력 2017-12-0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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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자동차산업 미래 인재 육성과 자동차 기술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은 물론, 교보재 기증 및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1월 한 달간 지역본부별로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용 차량 및 변속기 등을 기증하는 교보재 기증 릴레이를 진행해 전국 총 27개 교육기관에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티볼리 등 연구개발용으로 활용했던 시험차량 30대와 변속기 50대를 전달했다.

산학협력 기회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평택대학교, 여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 실습 및 견학 지원,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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