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태연 사고 견인 기사, 구급대원 특혜 논란 부인

입력 2017-12-05 2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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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태연 사고 견인 기사, 구급대원 특혜 논란 부인

소녀시대 태연의 교통사고 후 특혜 논란에 대해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던 견인 기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5일 밤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 (이하 ‘한밤’)에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7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3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3중 추돌사고에 대해 조명했다. 이 사고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연루됐으며 이후 특혜 논란이 일어 곤혹을 치렀다.

이에 대해 ‘한밤’ 측은 사고 당시의 견인 기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견인 기사는 “내가 계속 태연 옆에 있었지만 구급대원은 두 번 정도 밖에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출혈이 있는 택시 기사를 데려가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그 분들이 보험 처리가 먼저라고 했다고 한다. 억지로 데려갈 수는 없다고 했다”며 태연 특혜 논란을 부인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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