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온유. 동아닷컴DB
온유는 5일 샤이니 홈페이지에 편지를 공개하고 “지난 4개월간 활동을 쉬면서 부족한 저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얼마나 큰 실망을 드렸는지 깊이 반성하고 돌아보게 됐고, 스스로를 끝없이 원망하고 자책했다”며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샤이니라는 팀의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샤이니로서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내비쳤다.
온유는 8월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해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피소됐다가, 곧바로 소 취하된 사실이 알려져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