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대본을 읽던 도중 잠든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
5일 밤 방송된 KBS2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이하 ‘용띠클럽’)에는 포장마차 영업에 몰두하는 용띠클럽 5인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용띠클럽 5인방은 서핑을 즐긴 후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 이런 휴식에도 장혁은 거실에 앉아 대본 탐독에 돌입했다.
그러나 잠시 후 장혁은 한참 집중하는 듯하더니 금세 잠이 들었다. 이에 차태현은 그 모습을 증거 영상으로 남겼지만 장혁은 “정말 졸았던 것이 아니다. 눈을 감아야 잘 외워진다”고 끝까지 고집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용띠클럽’은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꼽히는 용띠 5인방(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로망여행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사진 | 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