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이 ‘화유기’티저 표절 논란에 “‘콘스탄틴’을 오마주 촬영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6일 tvN 측은 동아닷컴에 “해당 영상은 본편 영상이 아닌 첫 방송 전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 위한 티저영상으로, 영상 속 한 장면을 영화 ‘콘스탄틴ㄴ9의 상징적인 장면을 오마주해 촬영했다”고 전했다.
논란이 된 장면은 지난 4일 공개된 ‘화유기’ 티저 속 우마왕의 등장 장면. 영상 속 우마왕은 붉은색을 띄는 찐득한 액체를 발끝에 흘리며 등장한다. 이는 ‘콘스탄틴’ 속 루시퍼가 발끝에 타르를 떨어뜨리며 등장하는 장면과 흡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화유기’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