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비 “BTS 활동 내 덕? 그러지 말라” 손 사레

입력 2017-12-06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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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비 “BTS 활동 내 덕? 그러지 말라” 손 사레

가수 비가 월드스타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신곡 ‘깡’으로 돌아온 가수 비가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과 데프콘은 비의 이력을 소개하면서 “월드스타인 것을 내가 봤다”고 점점 그를 궁지에 몰았다. 이에 비는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는 팬들이 만들어 준 것일 뿐”이라며 겸손해 했다.

이어 정형돈은 “비 덕분에 BTS도 미국에서 활동하는 것이다. BTS의 아버지나 다름 없다”고 말했고 비는 이 말을 듣자마자 손 사레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는 지난 1일 첫 미니앨범 ‘MY LIFE 愛'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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