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강호동, 위기상황서 더 빛난 리더십

입력 2017-12-06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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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강호동, 위기상황서 더 빛난 리더십

방송인 강호동이 다시 한번 리얼 예능의 진수를 선보이며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5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을 통해 강호동은 ‘사장이 더 먹는 식당’의 메인 셰프가 되기까지의 우여곡절 많았던 과정을 공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강식당’은 첫 시작부터 난관이었다. 강호동은 자신이 ‘강식당’을 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던 것. 살면서 요리는 전혀 모른 채 먹기만 했다는 강호동은 제작진을 설득(?)해 보려고 했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는 것을 알고 도전을 결심했다.

결심 후 메뉴선정만 3시간이 걸리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랜 시간 신서유기로 함께한 팀워크를 살려 강호동과 멤버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갔다. 특히 백종원에게 ‘절대레시피’ 를 전수받은 강호동은 기본적인 부분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가며 철저하게 준비해 나갔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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