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사람 알러지 캐릭터로 첫 등장

입력 2017-12-06 2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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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유승호, 사람 알러지 캐릭터로 첫 등장

유승호가 사람 알러지를 앓는 김민규 캐릭터를 완벽하게 설명했다.

6일 밤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1회에는 사람 알러지를 앓는 김민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규(유승호)는 군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를 받았다. 의사들은 “사람 알러지라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면서 그가 군 입대를 위해 거짓말을 한다고 단정했다.

결국 민규는 웃통을 벗고 직접 의사의 손에 접촉, 자신이 실제로 사람 알러지를 앓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후 그는 대저택에서 홀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자신만만하게 보여주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거리가 필요하다”며 외로움을 감췄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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