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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는 시어머니를 모셔오는 며느리 인희(원미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딸 연수(최지우 분)와 함께 시어머니를 요양원에서 집으로 모신 원미경은 남편 정철(유동근 분)이 동행하지 않자 화를 냈다.
연수는 “엄마, 이건 아냐. 오늘 할머니 휴가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모셨다가 다시 요양원에 보내자. 내가 좋은 곳 알아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인희는 “좋은 요양원? 약 많이 주는 병원? 만날 요양원에서 전화와서 달래주는 것도 힘든다. 그냥 집으로 모시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