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을 이용해 환자의 관절과 근육 인대 등 인체의 해부학적 위치를 바로 잡아 잘못된 자세와 체형을 교정하는 치료로, 근골격계 질환에 쓰이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모집 대상은 만성적인 목 통증을 가진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남녀 108명이다. 모집 기관은 강남·부천·대전·해운대자생한방병원 4곳이다.
임상연구 참여자는 추나요법과 표준치료(물리치료, 약물치료 등)를 받는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돼 치료를 받는다. 5주 동안 주 2회 총 10번의 치료를 받게 되며, 치료비 전액(검사비 포함)과 소정의 교통비가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12월30일까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