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포항시 사랑 페스타’ 진행

입력 2017-12-1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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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20일까지 전 점포에서 ‘포항시 사랑 페스타’를 연다.

이는 지진 피해를 본 포항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함으로, 포항 지역 대표 특산물인 과메기를 비롯해 포항시에서 추천한 다양한 농수산물을 지역 우수 파트너사와의 직거래를 통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72시간 숙성시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구룡포 과메기(300g/1팩)를 1만2800원에, 포항 인근에서 어획된 2kg 내외의 생물 왕대구(1마리)를 2만3000원, 생물 삼치(1마리)를 4800원에 판매한다. 또 지진 피해가 컸던 포항흥해농협의 흥미진미쌀(10kg)을 100t가량 매입해 2만3800원에, 서포항농협의 포항 사과(4∼8입)를 120t가량 매입해 5900원에 판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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