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강철비’ 이틀 연속 1위…‘스타워즈’ 2배↑ 동원력

입력 2017-12-16 0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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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비’가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는 ‘강철비’였다. 이틀째 정상을 사수한 것. ‘강철비’는 15일 28만59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3만6562명을 기록했다.

‘강철비’와 함께 개봉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2위를 유지했다. 10만7459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22만3692명이다.

‘기억의 밤’은 한 계단 상승해 ‘꾼’을 밀어내고 3위로 올랐다. 2만6185명의 선택을 받은 ‘기억의 밤’의 누적관객수는 129만4908명이다. 4위 ‘꾼’은 2만3085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93만7681명이다. 주말 사이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5위와 6위에는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자리했다. 5위 ‘메리와 마녀의 꽃’은 1만7383명(누적관객수 41만2138명)이 6위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1만3997명(누적관객수 39만4095명)이 관람했다. 7위는 데인 드한 주연의 ‘튤립 피버’로 7722명의 관객을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1만7356명이다.

세계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주목받은 ‘러빙 빈센트’는 10위권 내로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세 계단 상승해 9위를 기록한 이 작품은 누적관객수 34만4343명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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