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김 덕분에”…‘아는 형님’ 강성훈-김희철, 나이트 인연

입력 2017-12-16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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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 덕분에”…‘아는 형님’ 강성훈-김희철, 나이트 인연

젝스키스 강성훈과 김희철의 뜻밖의 인연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강성훈은 김희철을 바라보며 “그때 기억나지?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희철은 “막 상경했을 때였다. 연습생 시절 나이트를 갔다. 당시 강성훈 선배가 ‘잘생겼다’는 이유로 양주를 따라줬다”면서 “그때 ‘나도 성공해서 후배들 술을 사줘야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그거 말고. 강성훈 옆에 있던 여자를 말해라”고 궁금해했다. 이들은 “혹시 끌려간 여자가 김희철 아니냐. 착각하고 김희철을 데려간 거 아니냐”고 아무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회사 직원과 있었다”고 밝히며 의혹을 불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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