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샤이니 종현, 그곳에선 좋은 일만”…슬픔에 빠진 연예계

입력 2017-12-18 2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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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샤이니 종현, 그곳에선 좋은 일만”…슬픔에 빠진 연예계

그룹 샤이니 종현이 1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이하이는 자신의 노래 '한숨'으로 인연을 맺은 종현을 추억했다. 종현은 '한숨'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하이는"이 노래를 처음 듣고 녹음하면서 힘든 일들은 잊고 많은 분들 앞에서 위로 받았는데 그래서 너무 감사했는데 마음이 아픈 하루입니다"라며 "어쩌면 이 노래는 다른 사람들에게 듣고 싶었던 말들을 가사로 적은 곡인가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종현과 동갑내기 절친인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슬퍼했다. 이홍기는 "너무 슬프다 손이 떨린다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서 정말 친하게잘지냈는데 뭐가 널 힘들게 했는지는 몰라도 부디 그곳에선 좋은일만 있길바래 종현아"라는 글을 게재, 과거 종현과 함께 찍은 사진, 종현의 멋진 활동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고인을 추억했다.

그룹 엑소 출신 루한은 자신의 웨이보에 “믿기지 않는다. 잘가요. 최고의 보컬”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종현과 같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도 충격을 받았다. 후배 종현의 비보를 접한 가수 강타는 ‘별이 빛나는 밤에’생방송에 참석하지 못했다. 강타 대신 가수 일락이 대타 DJ로 출연했고, 방송은 샤이니 종현의 ‘따뜻한 겨울’이 첫 곡으로 선곡했다.

그룹 소녀시대 태연 역시 오는 19일 모델로 활동 중인 한 화장품 브랜드의 팬사인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행사를 주최했던 브랜드 측은 "태연의 팬사인회를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하게 됐다"라고 급히 알렸다.

샤이니 종현(28)은 18일 사망했다. 경찰은 그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강남경찰서 측은 동아닷컴에 “샤이니 종현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정확한 것은 말하기 곤란하다. 추후 수사결과 나오면 그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종현이 속한 그룹 샤이니는 내년 2월 일본 투어를 계획 중이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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