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스프 부족에 포장 대란…단체로 ‘멘탈 와르르’

입력 2017-12-19 23: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강식당’ 스프 부족에 포장 대란…단체로 ‘멘탈 와르르’

‘강식당’ 멤버들이 단체로 ‘멘탈붕괴’를 맞았다.

1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서는 멤버들이 영업 2일차에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밀려드는 주문과 포장, 스프 부족 등 총체적인 난국에 빠졌다. 서빙하랴 포장하랴 분주하게 움직인 송민호는 “너무 정신없다”면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똑 부러진 직원이었던 은지원까지 계산하다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그와중에 강호동은 떨어진 스프를 만들고 있었다. 안재현은 “스프가 다 떨어졌는데 만들려면 30분 걸린다”고 우려했다. 강호동은 “스프는 내가 책임지고 어떻게든 만들게”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스프만 하는 게 아니라 지금 고기도 튀겨야 한다”고 팩트를 강조했다.

이후에도 이수근과 강호동은 말로 서로 치고받으면서 ‘톰과 제리’ 케미스트리를 그려냈다. 결국 강호동은 참지 못하고 “얌마”라고 외쳤고 멤버들은 “손님들에게 다 들린다”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