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멤버들이 단체로 ‘멘탈붕괴’를 맞았다.
19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서는 멤버들이 영업 2일차에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밀려드는 주문과 포장, 스프 부족 등 총체적인 난국에 빠졌다. 서빙하랴 포장하랴 분주하게 움직인 송민호는 “너무 정신없다”면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똑 부러진 직원이었던 은지원까지 계산하다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그와중에 강호동은 떨어진 스프를 만들고 있었다. 안재현은 “스프가 다 떨어졌는데 만들려면 30분 걸린다”고 우려했다. 강호동은 “스프는 내가 책임지고 어떻게든 만들게”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스프만 하는 게 아니라 지금 고기도 튀겨야 한다”고 팩트를 강조했다.
이후에도 이수근과 강호동은 말로 서로 치고받으면서 ‘톰과 제리’ 케미스트리를 그려냈다. 결국 강호동은 참지 못하고 “얌마”라고 외쳤고 멤버들은 “손님들에게 다 들린다”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