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백퍼센트 록현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메인보컬 자리를 노린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더유닛’의 셀프 프로듀싱 미션 이후 수많은 보컬 실력자들이 공개된 가운데 유닛메이커들 사이 꾸준히 메인보컬로 거론되는 참가자가 백퍼센트 록현이다.
남자 보컬 노랑팀의 리더를 맡아 태연의 ‘U R’ 무대를 펼쳤던 록현은 특유의 감성 보컬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개인 순위 1위에 올라 탈락면제권을 획득한 것은 물론,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지난 17일 공개된 록현의 직캠 영상은 1만뷰를 넘기고 보컬 포지션 멤버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유닛메이커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 초반 부트 평가 무대에서 멘토들의 극찬을 받으며 올부트로 ‘더유닛’에 합류한 록현은 실력으로 자기 자신을 증명하며 유닛메이커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 1차 미션부터 매회 자신이 속한 팀을 1위로 이끌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우승 치트키’로 떠올라 꾸준히 유닛메이커들의 지지를 받으며 데뷔팀 메인보컬을 맡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퍼센트 록현이 출연하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유닛’의 2차 국민 유닛 투표는 27일에 마감된다.
사진 출처 = ‘더유닛’ 록현 ‘12월의 기적’ 직캠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