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감독X마크 해밀 “韓 팬들 메리크리스마스” 인사 전해

입력 2017-12-22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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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감독X마크 해밀 “韓 팬들 메리크리스마스” 인사 전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주말을 앞두고 예매율이 상승하고 있다. 예매율 상승과 더불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한국 팬들을 위해 라이언 존슨 감독과 배우 마크 해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인사가 도착했다.

전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역대 2위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 세계 초대형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예매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원조 팬들은 물론 이해하기 쉬운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유머, 압도적인 스케일과 거대한 액션 등 시리즈를 한 번도 보지 않았어도 100%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서 새로운 팬들의 열광적인 호평을 얻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 세대, 가족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예매율이 점점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매율 상승이라는 기분 좋은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은 라이언 존슨 감독과 마크 해밀이 오직 한국 팬들만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담았다. “한국 팬 여러분! 포스가 함께 하길.. 메리 크리스마스~”를 동시에 외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마크 해밀,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과 아담 드라이버 등 전편의 흥행을 이끌어낸 주역들, 그리고 도널 글리슨과 앤디 서키스를 비롯해 베니치오 델 토로가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제는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한 ‘레아 공주’로 남게 된 캐리 피셔의 유작이기도 하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이번 편을 필두로 전혀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3부작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연다. 2D, 3D, IMAX 2D, IMAX 3D,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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